오후 9시까지 서울 998명 확진..하루 1천명 넘을 수도

임미나 2021. 11. 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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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9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날 집계 시간이 3시간 더 남아있어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천명을 넘을 가능성이 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9월 24일 1천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지난달 18일 298명까지 떨어졌다가 19∼23일에 500명대, 26∼30일에는 700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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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1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1.1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화요일인 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9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하면 전날(1일) 576명보다 422명이나 늘었다.

이날 집계 시간이 3시간 더 남아있어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천명을 넘을 가능성이 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9월 24일 1천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지난달 18일 298명까지 떨어졌다가 19∼23일에 500명대, 26∼30일에는 7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에는 주말 효과로 600명대로 줄었으나, 주말 핼러윈데이 등 영향으로 이번 주 들어 다시 폭증하는 양상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3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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