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회복 시행 이틀째..부산 28명 신규 확진

이준석 2021. 11. 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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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틀째인 오늘 부산에서는 0시 기준으로, 28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상구 종교시설 관련 2명을 비롯해 남구 고등학교와 강서구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각각 3명과 2명 발생했습니다.

부분 동일집단격리 중인 연제구 요양병원에서 환자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가 52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44명이 돌파감염으로 확인됐습니다.

치료를 받던 확진자 3명이 숨져 부산의 누적 사망자 수는 164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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