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망신, 쿠만 잔여 연봉 깎으려 했다.. 본인은 "10원까지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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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가 망신을 제대로 당했다.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사는 쿠만 감독에게 지급해야 할 잔여 연봉을 줄이려고 했다.
쿠만 감독에게 성적 부진 책임을 물어 경질했으나 잔여 연봉 지급은 부담을 느꼈다.
바르사 페란 레베르테르 CEO는 쿠만 감독에게 잔여 연봉 감액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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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FC 바르셀로나가 망신을 제대로 당했다. 경질한 로날드 쿠만 감독의 잔여 연봉을 깎으려다 실패했다.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사는 쿠만 감독에게 지급해야 할 잔여 연봉을 줄이려고 했다. 쿠만 감독은 10월 말 바르사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그는 내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었고, 잔여 연봉은 1,200만 유로(약 164억원)였다.
바르사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쿠만 감독에게 성적 부진 책임을 물어 경질했으나 잔여 연봉 지급은 부담을 느꼈다. 바르사 페란 레베르테르 CEO는 쿠만 감독에게 잔여 연봉 감액을 요청했다.
바르사가 쿠만 감독에게 요청한 감액은 400~500만 유로(약 55~68억원)다. 즉 700~800만 유로(약 96~109억원) 수준으로 줄이려 했다. 쿠만 감독은 당연히 거부했다.
쿠만 감독과 가까운 사이인 저널리스트 루이스 카누트는 ‘카탈루냐 라디오’를 통해 “쿠만 감독은 감액에 응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마지막 1센트(약 10원)까지 받고 싶어한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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