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대장' 잔향, 엑소 '러브샷' 매시업 무대 "용감한 선택"

최하나 기자 2021. 11. 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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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대장' 잔향이 엑소의 '러브샷'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TOP10 온도에 서은미, 최여완, 잔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가운데 잔향이 가장 먼저 무대에 올랐다.

잔향은 엑소의 '러브샷'을 선곡, 전통 가곡 '우락'과 매시업한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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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대장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풍류대장' 잔향이 엑소의 '러브샷'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2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에서는 2라운드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TOP10 온도에 서은미, 최여완, 잔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가운데 잔향이 가장 먼저 무대에 올랐다. 잔향은 엑소의 '러브샷'을 선곡, 전통 가곡 '우락'과 매시업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적은 "굉장히 용감한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 살벌한 전쟁터에서 용감했다고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박정현은 "저는 편곡적으로 봤을 때 디테일한 부분이 좋았다. 고급스러운 음악적인 요소들이 많이 들려서 너무 좋았다"고 평가했다.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잔향은 최고 97점, 최저 91점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풍류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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