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개동 자연녹지 43만㎡ 일반주거지역 변경 추진
나종훈 2021. 11. 2. 21:54
[KBS 제주]제주시가 봉개동의 대규모 자연녹지를 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제주시는 봉개동 자연녹지지역 43만㎡를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계획을 수립하고 12일까지 도민 의견을 받습니다.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현재 건폐율은 20% 이하에서 60% 이하로, 용적률은 80% 이하에서 200%이하로 바뀌게 됩니다.
제주시는 환경부와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치고 재해영향평가를 받은 뒤 도시관리계획안을 입안할 예정입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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