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요금 안내고 택시기사 폭행한 30대 입건

강수련 기자 2021. 11. 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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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만취해 60대 택시기사를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1시25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 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60대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택시 요금을 내고 가라며 자신을 붙잡은 택시기사를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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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대낮에 만취해 60대 택시기사를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1시25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 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60대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택시 요금을 내고 가라며 자신을 붙잡은 택시기사를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던 현장의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뒤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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