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주가조작 의혹' 도이치모터스 회장 소환
KBS 2021. 11. 2. 21:23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2일) 오후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권 회장은 내부 정보를 유출해 주식 매매를 유도하는 방식 등으로 2009년부터 시세 조종 세력과 공모해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조작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권 회장을 상대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 배우자 김건희 씨가 주가 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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