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 43명 독도에서 '영토 수호' 퍼포먼스 벌인다

박세인 2021. 11. 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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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잠수협회는 4일부터 6일까지 경북 울릉군 독도에서 '2021 청소년과 함께하는 독도 영토 수호, 수중 촬영 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협회는 독도와 그 앞바다가 우리나라의 영토와 영해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일에 동참할 성인·청소년 다이버 43명을 모집했다.

다이버들은 4일 울릉도 입도 후 체크 다이빙을 하고 5일 독도에 입도할 예정이다.

이들은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독도 수호 홍보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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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잠수협회 '독도 영토 수호 수중 촬영대회'
대한잠수협회가 개최하는 '독도 영토수호 수중 퍼포먼스 수중 촬영대회' 포스터. 대한잠수협회 제공

대한잠수협회는 4일부터 6일까지 경북 울릉군 독도에서 '2021 청소년과 함께하는 독도 영토 수호, 수중 촬영 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협회는 독도와 그 앞바다가 우리나라의 영토와 영해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일에 동참할 성인·청소년 다이버 43명을 모집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다이버만 대상으로 했다.

다이버들은 4일 울릉도 입도 후 체크 다이빙을 하고 5일 독도에 입도할 예정이다. 이들은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독도 수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해양수산부 △다이브 비앤비 △다이브 로이드 △다이브 자이안트 △워터 프루프 △수중세계에서 후원했다.

세종 = 박세인 기자 san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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