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서미트 2021' 25~26일 개최

정명진 2021. 11. 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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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의 현실과 환상, 미래의 가능성을 가늠할 '글로벌 AI 서미트(Global AI Summit) 2021'이 오는 25~26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문화방송 박성제 사장은 "'글로벌 AI 서미트 2021'은 우리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의 잠재력을 현실화하는데 도화선이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분야의 세계적 선도자들이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는 이번 행사가 전 인류를 행복하게 하는 지식 기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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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미트 2021’ 기조강연자 스튜어트 러셀, 토니 살다나, 파스칼 보넷(윗줄 왼쪽부터), 이윤근, 이문태, 신용녀(아랫줄 왼쪽부터)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실과 환상, 미래의 가능성을 가늠할 '글로벌 AI 서미트(Global AI Summit) 2021'이 오는 25~26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인류는 '멈춤' 상태에 있지만 AI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혁명에 가까운 AI 기술 발전은 이미 전 산업 분야로 확산됐다. 기업들은 주력 업종 분야를 막론하고 향후 경영 계획에 있어 AI 관련 기술을 고민하고 있다.

'글로벌 AI 서미트 2021'에서는 일상 생활부터 첨단 기술까지 AI 전 분야를 소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첫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대주제는 'See our Future'. 글로벌 AI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 기업은 물론, AI 학계를 이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사들이 AI의 모든 것을 논하기 위해 대기 중이다.

첫째날에는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10만 팔로우를 돌파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를 탄생시킨 싸이더스스튜디오엑스의 '김진수' 이사가, 둘째날에는 AI 4대 천왕으로 꼽히는 몬트리올대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교수가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행사 관계자는 "AI 분야의 세계적 석학과 최신 및 대중적 AI기술로 각광받는 기업인을 특별 강연자로 동시에 섭외한 것은 AI 전 분야를 광범위하게 다루겠다는 의지"라고 강조했다.

특별 강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하이퍼(Hyper) AI, 서비스·플랫폼, 제조(Manufacturing), 모빌리티(Mobility), 헬스케어(Health Care), 커머스(Commerce), 환경(Environment)'의 주제를 담은 총 7개의 세션으로 이어진다.

각 세션별로 '스튜어트 러셀(UC 버클리 교수), 토니 살다나(트랜스포먼트 CEO), 파스칼 보넷(포보스 AI 테크놀러지협의회), 팀넷 게브루(블랙 인 AI 공동설립자)' 등 해외 연사들과 '이윤근(ETRI 인공지능연구소), 이문태(LG AI연구원 랩장), 신용녀(마이크로소프트 최고기술임원)' 등 국내 연사들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한다.

기조강연 후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개별 발제와 현장 및 랜선 관객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자세한 프로그램과 연사 정보는 '글로벌 AI 서미트 2021'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가 등록도 가능하다.

써밋과 함께 진행될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 참여기업과 단체는 등록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AI 관련 학회와 학과 등을 대상으로 무료 티켓을 배포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위드코로나에 따른 방역 기준에 맞춰 현장관객은 제한된 인원만 받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문화방송 박성제 사장은 "'글로벌 AI 서미트 2021'은 우리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의 잠재력을 현실화하는데 도화선이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분야의 세계적 선도자들이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는 이번 행사가 전 인류를 행복하게 하는 지식 기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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