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 KT 탑 라이너 '레이' 전지원, '팀 탐색 중'

이솔 2021. 11. 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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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KT를 거쳐 터키로 향했던 탑 라이너 '레이' 전지원이 이적 관련 소식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2일 오후 4시, 레이는 개인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이적 관련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레이가 이적하기 전 초반 8경기에서 단 1승을 거둔 페네르바체는 레이의 분전에도 9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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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네르바체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레이 전지원

(MHN스포츠 이솔 기자) EDG-KT를 거쳐 터키로 향했던 탑 라이너 '레이' 전지원이 이적 관련 소식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2일 오후 4시, 레이는 개인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이적 관련 소식을 전했다. 

그는 "2022시즌에 함께할 팀을 찾게 되었다. 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곳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그는 "(지난 시즌) 함께해준 페네르바체의 팀원들과 사무국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소속팀에 감사를 표했다.

레이는 지난 2014년, EDG 2군(당시 EDG 퓨쳐)에서 데뷔했으며, 본격적으로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것은 LCS Apex 게이밍 소속으로 1군에 데뷔한 뒤부터였다.

돌고 돌아 지난 2019년 12월 KT에 합류한 그는 아쉽게도 짧은 출전 기회 속에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탑 라이너 경쟁자였던 소환에게 주전을 내주며 큰 활약 없이 2020년을 보냈다.

2021년 여름에는 TCS 소속 페네르바체에서 LCK 출신 정글러 '성환'과 함께 활약한 그는 10경기에 출전해 팀이 기록한 7번의 승리 중 6경기를 승리로 만들어내는 저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레이가 이적하기 전 초반 8경기에서 단 1승을 거둔 페네르바체는 레이의 분전에도 9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페네르바체와 레이의 계약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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