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콘테와 계약 임박..연봉 200억원·이적비용 2400억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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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전 인터밀란 감독과 계약을 앞두고 있다.
현지 매체는 콘테 감독이 토트넘으로부터 다음 시즌까지 연봉 1300만파운드(약 208억원)를 받고, 이적 자금으로 1억5000만파운드(약 2404억원) 이상 지원 받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 복수매체는 2일(한국시간) 누누 산투 에스피리투 감독을 경질한 토트넘이 콘테 감독과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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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손흥민(29)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전 인터밀란 감독과 계약을 앞두고 있다.
현지 매체는 콘테 감독이 토트넘으로부터 다음 시즌까지 연봉 1300만파운드(약 208억원)를 받고, 이적 자금으로 1억5000만파운드(약 2404억원) 이상 지원 받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 복수매체는 2일(한국시간) 누누 산투 에스피리투 감독을 경질한 토트넘이 콘테 감독과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를 종합하면 토트넘은 24시간 안에 콘테 감독 선임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계약 기간은 2022-23시즌까지 18개월이며, 1년 연장 옵션 조항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2400억원 이상의 두둑한 돈주머니를 받아 적극적인 선수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콘테 감독은 2006년 아레초에서 지도자를 시작해 아탈란타, 시에나, 유벤투스(이상 이탈리아) 등 클럽 팀을 지휘했고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이탈리아 대표팀 사령탑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첼시(잉글랜드)를 거쳐 2020-21시즌까지 인터밀란을 이끌었고 지난 시즌에는 세리에A 우승을 견인했다.
한편 토트넘은 2021-22시즌을 앞두고 산투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임명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조기에 경질했다.
이번 시즌 리그서 5승5패(승점 15)로 20개 팀 중 9위에 머물고 있다. 특히 EPL서 치른 최근 7경기에서 5패를 당했을 정도로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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