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해 "월성원전 감사, 정상적으로 잘 처리된 것으로 알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재해 감사원장 후보자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 시절 월성원전 감사가 정상적으로 잘 처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오늘(2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감사가 제대로 이뤄졌다고 한 후보자의 소신에 변화가 없느냐는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재해 감사원장 후보자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 시절 월성원전 감사가 정상적으로 잘 처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오늘(2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감사가 제대로 이뤄졌다고 한 후보자의 소신에 변화가 없느냐는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이어 구 의원이 임기 말 문재인 정부의 각종 공기업 정책이나 에너지 정책 등 주요 국정과제 이행의 문제점을 감사할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모니터링해보고 문제점이 있다면 살펴보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박성준 의원은 감사는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하는 것이지 정책에 대해 감사를 하는 게 아니지 않냐고 지적하자 같은 생각이라며 정책 결정 자체에 대해 감사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 발 물러섰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소희, '마이 네임' 베드신 해명 “협의 하에 촬영…오해 자제해달라”
- '39세 연하女 임신 스캔들' 김용건, 3개월 만에 방송 복귀 “다 내 불찰”
- 핼러윈에 中 디즈니랜드 찾은 3만 명 갇혔다…무슨 일?
- 초등생 불법 촬영에 '집유'…법원 “이제 막 19세 청년이라”
- 택배차 뒷문 열자 거기서 나온 여성…기사 해고된 이유
- 얼굴 숨기던 그 교수, '산소호흡기' 달고 투혼의 강의
- “사람이 쓰러졌다고!”…빛나는 '팀워크'로 쓰러진 관중을 구한 울산
- 전 여친에 차량 돌진 위협…'위치추적'도 달았다
- “죽이겠다” 가게 덮친 화염병…두 번째 테러 막은 행인
- 국민의힘 당원 투표율 역대 최고…캐스팅보트는 '5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