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포스코 등 6사와 LNG 화물차 보급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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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대표 채희봉)는 2일 포항 청송대에서 포스코·타타대우상용차·타타대우상용차판매·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한진·동방 등 물류 운송사와 '친환경 물류 실현을 위한 LNG 화물차 보급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공사는 지난 6월 탱크로리 경유 화물차를 LNG로 전환하는 등 LNG 대형차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신규 LNG 충전소 건설 추진 및 친환경 화물차량 도입 확대를 통해 물류시장 저탄소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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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한얼 기자)한국가스공사(대표 채희봉)는 2일 포항 청송대에서 포스코·타타대우상용차·타타대우상용차판매·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한진·동방 등 물류 운송사와 ‘친환경 물류 실현을 위한 LNG 화물차 보급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친환경 LNG 화물차 실증 운행 및 연차별 도입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가스공사와 포스코는 포항·광양지역 철강 물류 운송사에 LNG 트랙터 11대를 보급해 이달부터 상업 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LNG 화물차에 대한 안정적인 연료 공급을 위해 포항·광양 LCNG 충전소 이용 편의와 신규 LNG 충전소 구축 등에 힘쓰고, 포스코는 LNG 화물차를 보유한 물류 협력사에 운송권 우선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LNG 화물차 보급 확대를 지원한다.
또한 타타대우상용차와 타타대우상용차판매는 가격 경쟁력 있는 LNG 차량 양산,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는 친환경 LNG 차량 보급 및 충전소 건설을 위한 정책 지원에 나선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공사는 지난 6월 탱크로리 경유 화물차를 LNG로 전환하는 등 LNG 대형차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신규 LNG 충전소 건설 추진 및 친환경 화물차량 도입 확대를 통해 물류시장 저탄소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한얼 기자(eo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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