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대-SK E&S, 탄소 중립·신재생에너지 기술 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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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는 2일 SK E&S와 탄소 중립과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Δ수소·LNG 액화, 수소 저장·운송과 충전소 기술 Δ해상풍력발전과 해상풍력을 통한 수전해 기술의 실증 Δ차세대 전력계통의 실시간 예측·감시·제어·운영 Δ에너지 스토리지를 활용한 계통 부족 현상의 개선 Δ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과 미세먼지 감축 기술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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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박준배 기자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는 2일 SK E&S와 탄소 중립과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Δ수소·LNG 액화, 수소 저장·운송과 충전소 기술 Δ해상풍력발전과 해상풍력을 통한 수전해 기술의 실증 Δ차세대 전력계통의 실시간 예측·감시·제어·운영 Δ에너지 스토리지를 활용한 계통 부족 현상의 개선 Δ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과 미세먼지 감축 기술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SK E&S는 지난 9월 수소와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친환경 LNG 등 차별화된 그린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글로벌 메이저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국내 기업 중 수소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실제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전 주기 관점 수소 액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액화 플랜트 구축, 이송 수단으로 탱크로리, 최종 활용을 위한 충전소 구축까지 수소 생태계 구성을 위해 SK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KENTECH는 중점 연구 분야 중 해상풍력과 연계한 수소 에너지 저장·운송 분야, 차세대 에너지 그리드,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과 활용에 주안점을 둔 에너지 기후 및 환경·기술 분야, LNG 액화 분야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KENTECH의 수소 액화 전문가 황지현 교수는 2050 수소 경제와 탄소 중립 시대 달성을 위한 기술개발투자가 KENTECH의 전체적 연구 분야와 부합해 향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의준 KENTECH 총장은 "산학 업무 협약을 계기로 많은 산학과제들을 통해 기업들이 원하는 분야의 원천 신기술의 개념부터 연구·개발을 거쳐 상용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며 "세계적인 친환경 에너지 기업들과의 산학 협력을 추진하고, 나주 에너지 밸리를 중심으로 미래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들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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