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에서 김장하자!"..2021 괴산김장축제 5일부터 사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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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와 청결고추 등 김장 재료 산지로 유명한 충북 괴산군에서 김장축제가 펼쳐진다.
2일 괴산에 따르면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괴산김장축제가 오는 5일부터 사흘동안 온·오프 라인을 통해 열린다.
김장담그기 체험은 축제 사흘동안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사전 예약한 420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흘간의 축제기간 주요 행사에 참가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달 한달 동안 괴산군 13개 체험농가에서 김장체험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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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와 청결고추 등 김장 재료 산지로 유명한 충북 괴산군에서 김장축제가 펼쳐진다.
2일 괴산에 따르면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괴산김장축제가 오는 5일부터 사흘동안 온·오프 라인을 통해 열린다.
이번 축제의 백미는 뭐니뭐니 해도 온가족이 겨우내 먹을 김치를 함께 만들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원스톱 김장담그기 체험.
김장담그기 체험은 축제 사흘동안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사전 예약한 420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이하연 김치명인과 함께 궁중김치와 조선3대 명품김치, 전통백김치 등 다양한 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명인의 김장간'을 비롯해 '괴산배추 쿠킹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된다.
특히 사흘간의 축제기간 주요 행사에 참가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달 한달 동안 괴산군 13개 체험농가에서 김장체험이 진행된다.
또 지역 사회단체와 자매결연지역 주민 등이 한달 간 모두 12톤의 김치를 담가 홀몸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사랑을 나누는 김장 나눔 릴레이도 전날부터 시작됐다.
괴산김장축제가 코로나 시대 축제의 새로운 성공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괴산=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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