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요즈마그룹코리아 신임 공동대표 취임

2021. 11. 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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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마그룹코리아가 이원재 대표와 이동준 신임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

2019년 전략 총괄 부사장으로 요즈마코리아에 합류한 이동준 대표는 투자 및 사업개발 전반을 이끌어왔다.

2015년 설립 후 요즈마그룹코리아를 이끌어온 이원재 대표는 이스라엘과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해외 딜 소싱,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등에 집중하게 된다.

요즈마는 국내와 해외 사업을 담당하는 대표를 통해 앞으로 이 같은 연계 모델을 강화하면서 양국의 시너지 효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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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대표는 해외 부문 전념
이동준 신임 공동대표는 국내 사업 고도화
이동준 요즈마그룹코리아 신임 공동대표[요즈마그룹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요즈마그룹코리아가 이원재 대표와 이동준 신임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 해외와 국내 부문을 나눠 책임 경영에 나선다.

이동준 신임 공동대표이사는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 2019년 전략 총괄 부사장으로 요즈마코리아에 합류한 이동준 대표는 투자 및 사업개발 전반을 이끌어왔다. 이동준 대표는 스페인의 IE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고, LG CNS, CJ제일제당, 코오롱 등에서 전략기획을 담당했다. 이동준 대표는 향후 투자와 사업개발 등 국내 사업을 집중할 예정이다.

2015년 설립 후 요즈마그룹코리아를 이끌어온 이원재 대표는 이스라엘과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해외 딜 소싱,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등에 집중하게 된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2015년 한국 진출 이후 395개의 스타트업을 보육하고 27개 펀드 투자를 통해 이스라엘에서의 성공모델을 한국 기업에 도입해왔다.

특히 이스라엘의 혁신 신기술을 국내 제조기업과 연계해 양국 기업의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게 하는 전략을 펼쳐왔다. SK텔레콤 등 여러 기업과 요즈마가 공동으로 투자한 이스라엘 기업 나녹스가 한국을 제조 허브로 선택하기도 했다. 요즈마는 국내와 해외 사업을 담당하는 대표를 통해 앞으로 이 같은 연계 모델을 강화하면서 양국의 시너지 효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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