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식] 춘천시, 한국고용정보원과 청년정책 정보 연계 협약

이상학 2021. 11. 2.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춘천시가 2일 한국고용정보원과 청년 대상 정책정보 활용을 높이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청년 정책정보 수집을 전산화·자동화로 구현, 청년층에게 최신 정보를 오픈 응용프로그램환경(API) 방식으로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를 구축하면 춘천시 청년청 홈페이지(www.ccyo.kr)를 이용하는 청년들도 온라인청년센터에서 제공하는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청년 정책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춘천시가 2일 한국고용정보원과 청년 대상 정책정보 활용을 높이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청년 정책정보 수집을 전산화·자동화로 구현, 청년층에게 최신 정보를 오픈 응용프로그램환경(API) 방식으로 제공한다.

API는 특정 프로그램의 기능이나 데이터에 다른 프로그램이 접근할 수 있도록 미리 정한 통신 규칙을 뜻한다.

오픈 API는 서비스를 API로 공개해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방식이다.

춘천시, 한국고용정보원 업무협약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당 서비스를 구축하면 춘천시 청년청 홈페이지(www.ccyo.kr)를 이용하는 청년들도 온라인청년센터에서 제공하는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청년 정책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청년 정책정보 연계뿐 아니라 청년 활동공간, 온라인 청년센터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이번 협약으로 청년 정책 정보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게 돼 청년들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립복지원 증축·치매전담요양원 건립

(춘천=연합뉴스) 춘천시가 191억원을 들여 노숙인 복지시설인 시립복지원과 치매 전담 요양원 건립에 나선다.

춘천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존 석사동 일원 노후한 시립복지원을 증·개축하고, 같은 부지에 치매전담요양원을 신축한다.

복지원은 지상 3층, 요양원은 지하 1층, 지상 2층(전체면적 6천694㎡) 규모이다.

국비 94억원, 도비 37억원, 시비 60억원 등 191억원을 투자하며, 내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공장에서 기본 골조와 전기배선, 단열 등 전체 공정 중 70∼90%를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과 마감공사가 이뤄지는 모듈화 공법으로 추진한다.

한현주 복지국장은 2일 "시립복지원 주변 장애인복지관,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이 일대가 종합복지타운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복지시설·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와 부족한 복지시설 확대 등으로 복지서비스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 한소희, '마이네임' 베드신 논란…"촬영 도중 알게 됐다"
☞ "4살 딸 130만원에 시집 보내 가족 연명"…참혹한 현실
☞ 중국 SNS 달군 '하천에서 보물찾기'…실상은?
☞ '오징어게임' 필리핀 배우 "한국 버스서 얼굴에 양배추 맞기도"
☞ "딸 심장은 뛰고 있겠죠"…뇌사 5세, 3명에게 새 생명
☞ "발에서 피가 났다" 탁현민이 전한 문대통령 순방 강행군
☞ 옛 여친 차량 추적하고 돌진 위협까지…50대 구속
☞ "나 모르게 내집이 팔렸다고?" 부동산 사기에 날벼락
☞ 비치핸드볼 여자 선수들, 비키니 유니폼 안 입어도 된다
☞ 아내 살해 의혹 40년만에 밝혀질까…부동산 갑부 기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