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대세' 신인선, 언택트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

유지혜 기자 2021. 11. 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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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신인선이 첫 단독 온라인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신인선은 10월3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1 신인선 첫 단독 온라인 리사이틀'을 열었다.

소속사 빅컬쳐엔터테인먼트(대표 석현수)에 따르면, 신인선의 첫 단독 콘서트를 보기 위해 국내뿐 아니라 이란, 일본, 캐나다 등 해외 팬들도 온라인에 접속했다.

신인선은 '고맙소'를 부르면서 약 2시간가량 진행된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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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인선. 사진제공|빅컬쳐엔터테인먼트
트로트가수 신인선이 첫 단독 온라인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신인선은 10월3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1 신인선 첫 단독 온라인 리사이틀’을 열었다.

소속사 빅컬쳐엔터테인먼트(대표 석현수)에 따르면, 신인선의 첫 단독 콘서트를 보기 위해 국내뿐 아니라 이란, 일본, 캐나다 등 해외 팬들도 온라인에 접속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열린 리사이틀은 온라인 라이브 플랫폼 라이브베리와 빅컬쳐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했다.

공연은 5개 파트로 이루어졌다. 신인선은 히트곡 ‘신선해’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사랑을 빠라빠빠’ ‘또 만났네요’ 등도 열창했다.

신인선과 함께 트로트프로그램 ‘트롯 야사’를 진행하는 판소리 명창 김정민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듀엣곡 ‘당신이 좋아’를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그는 특유의 재치 넘치는 진행 실력을 발휘해 채팅창에 모인 팬들과 모니터 너머로 소통했다. 팬들의 각종 질문을 받는 코너 ‘신인선에게 물어봐 Q&A’로 신선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냈다. 이외에도 ‘럭키 드로우’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며 전문 MC 못지않은 예능 감각을 뽐냈다.

신인선은 ‘고맙소’를 부르면서 약 2시간가량 진행된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스동골프TV 일파만파’, KBS 1TV ‘6시 내고향’, SBS ‘좋은아침’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각종 행사의 ‘섭외 1순위’로도 통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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