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최대 도시서 22층 건물 붕괴..100여 명 실종

2021. 11. 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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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최대도시 라고스에서 어제(1일) 공사 중이던 22층짜리 건물이 붕괴해 현장 인부 등 100명가량이 실종됐습니다.

구조 당국은 굴착기 등을 투입해 건물 더미 속 실종자를 수색 중이며 현재까지 시신 1구를 수습하고 생존자 3명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음주운전 집중 단속으로 어제 전국에서 총 299명의 음주운전자가 적발됐는데 이 중 면허취소 수준은 200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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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최대도시 라고스에서 어제(1일) 공사 중이던 22층짜리 건물이 붕괴해 현장 인부 등 100명가량이 실종됐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최소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잔해더미에 갇혔습니다.

목격자들은 붕괴 당시 사고 현장에 있던 인원이 100명 정도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구조 당국은 굴착기 등을 투입해 건물 더미 속 실종자를 수색 중이며 현재까지 시신 1구를 수습하고 생존자 3명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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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첫날인 어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300명 가까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음주운전 집중 단속으로 어제 전국에서 총 299명의 음주운전자가 적발됐는데 이 중 면허취소 수준은 200명이었습니다.

경찰청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연말연시 술자리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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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로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받은 부부에게 법원이 징역형 대신 고액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50대 A 씨 부부는 지난해 초 경기 광명시에 있는 밭을 매수한 뒤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았으나 검찰은 투기 목적으로 허위 서류를 꾸민 것으로 보고 농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대전지법은 A 씨 부부에게 벌금 4천만 원을 선고하면서 "금전적 이득을 얻기 위한 이 사건의 경우, 징역형보다는 고액의 벌금을 부과하는 게 재범 방지에 효과적"이라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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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여론 조성과 통일 문제에 관한 전·현직 언론인단체인 한국언론문화포럼은 오늘 프레스센터에서 제2기 집행부 출범식에 이어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세미나에서는 신정부 통일정책과 미국의 한반도 정책을 주제로, 션 오말리 부경대 교수가 발제를 맡고 조민 전 통일연구원 부원장과 손광주 전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등이 토론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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