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고위험 병원체 연구시설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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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이 고위험 병원체 자원 고용연구시설 구축에 나선다.
2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의생명융합연구센터 6층에 2022년 4월 개소를 목표로 연구시설 공사를 진행 중이다.
병원 관계자는 "대전지역 바이오 중소·벤처 기업들이 본 시설을 활용함으로 감염병 관련 진단키트, 치료제 및 백신 개발 등을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해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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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임용우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이 고위험 병원체 자원 고용연구시설 구축에 나선다.
2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의생명융합연구센터 6층에 2022년 4월 개소를 목표로 연구시설 공사를 진행 중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시가 152억 8000만원을 들여 생물 안전 3등급(BL3)의 공용연구시설을 연구한다.
신종 감염병 관련 분석, 진단, 연구 역할을 맡게 된다. 기업의 감염병 관련 치료제, 백신, 진단기기를 개발하고 조기 상용화를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대병원은 감염병 관련 시험 분석 장비 39종을 갖출 계획이다.
병원 관계자는 “대전지역 바이오 중소·벤처 기업들이 본 시설을 활용함으로 감염병 관련 진단키트, 치료제 및 백신 개발 등을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해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ine_s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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