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원 31만명이 눌렀다.. 이틀만에 투표율 54.49%

김승현 기자 2021. 11. 2. 17: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 이틀째인 2일 투표율이 50%를 넘어섰다.

국민의힘 한 당원이 지난 1일 국회 사무실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 모바일 투표를 하고 있다. /이덕훈 기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책임 당원 선거인단 56만9059명 중 총 31만63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54.49%를 기록했다. 투표 첫 날인 전날에는 총 투표율 44.09%를 기록했다.

이번 투표율은 지난달 6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컷오프 당시 치러진 모바일·ARS 투표 총 투표율 49.94%를 뛰어넘는 수치다.

국민의힘은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을 대상으로 3~4일 양일간 전화투표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동안 진행되는 일반인 여론조사 결과와 당원투표 결과를 절반씩 합산 5일 오후 2시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