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동구 '동명동' 마을·청년 활성화 사업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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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는 오는 2022년까지 사업비 200억 원을 들여 동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동구 동명동은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마을 환경 개선·공동체 강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세부 내용은 ▲집수리 지원사업 ▲도로개설 등 기반 시설 정비 ▲공동체 활성화 거점센터 조성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 등이다.
동구는 특히 동명동 청년 창업가·활동가의 유입이 늘자 '청년 거점 공간'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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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시 동구는 오는 2022년까지 사업비 200억 원을 들여 동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동명동은 1990년대 까지 옛 전남도청 이전 등으로 활력을 잃어 구도심에 속했다. 지난 2015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카페 거리 조성으로 광주의 '동리단길'로 불리우며 문화·관광 중심지로 탈바꿈했다.
동구 동명동은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마을 환경 개선·공동체 강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세부 내용은 ▲집수리 지원사업 ▲도로개설 등 기반 시설 정비 ▲공동체 활성화 거점센터 조성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 등이다.
동구는 특히 동명동 청년 창업가·활동가의 유입이 늘자 '청년 거점 공간'을 조성한다.
방치된 옛 고시원 건물을 '청년둥지'로 조성해 저렴한 임대 공유 주택으로 만들고, 다양한 창업가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청년다락' 거점 공간도 조성한다.
주민 거점 공간과 주거 개선 사업도 추진됐다.
동구는 기존 경로당을 보수한 '동명어울림센터'를 짓고, 노후한 77세대에 대해 주택외관(지붕·창호·담장) 보수 사업을 진행했다.
◇ 남구, 15일부터 75세 이상 '부스터 샷' 접종
광주 남구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남구예방접종센터에서 '부스터 샷'을 접종한다고 2일 밝혔다.
남구는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버스를 배치해 하루 4회 운영한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을 고려한 데 따른 것이다.
남구는 부스터 샷 접종을 마친 노인을 대상으로 3일 동안 전화 모니터링을 한다.
접종 대상은 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을 마친 75세 이상 노인 1945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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