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본궤도 올라..행안부, 사업 승인

양지웅 2021. 11. 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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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가 추진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사업이 정부의 승인을 받으면서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지역기업 지원안 수립 등을 조건으로 사업 추진을 승인했다.

캠퍼스 혁신파크는 학교 부지를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하는 사업이다.

기업입주 공간 건축, 정부의 산학연 협력 및 기업역량 강화 사업 등을 집중해 대학을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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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차 준공..150개 기업 유치·일자리 900개 창출 목표
강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강원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대학교가 추진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사업이 정부의 승인을 받으면서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지역기업 지원안 수립 등을 조건으로 사업 추진을 승인했다.

캠퍼스 혁신파크는 학교 부지를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하는 사업이다.

기업입주 공간 건축, 정부의 산학연 협력 및 기업역량 강화 사업 등을 집중해 대학을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

강원대는 심의를 통과하면서 총사업비 504억7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1단계 사업인 산학연혁신허브를 올해 안에 착공, 2023년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이다.

지상 8층, 총면적 2만2천300㎡ 규모로 조성하는 산학연혁신허브는 업무 공간과 더불어 기업 간 교류의 장으로 마련한다.

창업 기업 150개를 유치해 연 매출 1천500억 원, 일자리 9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강원대는 입주기업에 다양한 규모의 공간을 임대하고 임직원에게도 교직원과 재학생에 준하는 편의시설 이용 자격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 제도를 적용할 방침이다.

김헌영 총장은 "캠퍼스 혁신파크는 청년 예비창업자와 대학·지자체·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청년 친화형 복합 산업단지로, 지역사회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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