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공시설 1544곳 단계적 운영 재개

신정훈 2021. 11. 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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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지역 내 1544곳 실내·외 공공시설을 단계적으로 운영 재개 또는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운영 재개 시설은 경로당,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복지회관,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의 사회복지시설, 청소년수련관, 탄천·성남종합운동장, 황새울국민센터 등의 실내·외 체육시설, 공공도서관, 평생학습관, 판교박물관, 생태학습원, 성남시식물원, 성남아트센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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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일부 시설 수용 가능 인원 대비 50% 이하로 제한

[성남=뉴시스] 성남시청.

[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지역 내 1544곳 실내·외 공공시설을 단계적으로 운영 재개 또는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31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시설 상황과 방문자 이용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번 운영 재개 시설은 경로당,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복지회관,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의 사회복지시설, 청소년수련관, 탄천·성남종합운동장, 황새울국민센터 등의 실내·외 체육시설, 공공도서관, 평생학습관, 판교박물관, 생태학습원, 성남시식물원, 성남아트센터 등이다.

이중 시행 첫날 문을 연 시설은 1526곳(98.8%)이다. 2일엔 아이사랑놀이터 14곳이 운영을 재개했고, 8일은 시청사 내 종합홍보관과 하늘북카페,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가, 15일엔 스마일쉼터가 각각 다시 문을 연다.

단, 단체 모임은 10명까지만 허용되며, 실내체육시설 등 고위험시설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적용돼 예방접종자, PCR진단검사 결과 음성 확인자만 이용할 수 있다.

고령층 이용시설은 접종 완료자만 출입이 허용된다. 일부 시설의 이용 인원은 수용 가능 인원 대비 50% 이하의 수준으로 제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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