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 '그랑사가', 日 사전예약 300만 돌파

임영택 2021. 11. 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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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의 일본 사전예약자 수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엔픽셀은 '그랑사가'의 첫 번째 해외 출시 지역으로 일본을 선택하고 지난 8월부터 서비스 준비에 속도를 높여왔다.

이번 '그랑사가' 일본 서비스는 엔픽셀의 100% 자회사 게임플렉스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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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출시 앞두고 기대감 'UP'

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의 일본 사전예약자 수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8일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그랑사가’는 엔픽셀의 첫 타이틀이다. 일본 애니메이션풍 캐릭터, 의인화된 무기 그랑웨폰 수집과 육성 등의 요소가 특징이다. 지난 1월 국내 서비스와 이후 양대 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끌었다.

엔픽셀은 ‘그랑사가’의 첫 번째 해외 출시 지역으로 일본을 선택하고 지난 8월부터 서비스 준비에 속도를 높여왔다. 8월 현지 쇼케이스를 통해 ‘아마노 요시타카’, ‘시모무라 요코’ 등 일본 게임업계의 유명 인사와의 협업을 발표했으며 지난 10월에는 ‘도쿄게임쇼 2021’에 참가해 현지 성우진 160여명이 참여한 일본어 버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현지 사전예약에는 30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는 일본 시장에 출시된 국내 게임 중 신규 신규 지식재산권(IP) 기준으로 가장 많은 사전예약자다.

이번 ‘그랑사가’ 일본 서비스는 엔픽셀의 100% 자회사 게임플렉스가 담당한다. 엔픽셀은 일본 인기 록 밴드 ‘래드윔프스(RADWIMPS)’가 참여한 특별 애니메이션 광고를 선보이는 등 정식 출시까지 각종 현지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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