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수청, 광양항 입주기업 관리·운영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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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항 항만 배후단지 입주 기업들의 법령 준수와 계약조건 이행 등 집중 점검이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실태조사의 주요 점검 사항은 ▲항만 배후단지(자유무역지역) 입주 자격 유지 여부 ▲입주기업체의 법령 준수 ▲입주기업체의 계약조건 등 이행 여부 ▲2021년도 상반기 사업 운영실태 ▲입주기업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 대비 실적 및 사업수행 능력 확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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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9일부터 3일간 입주자격 유지 여부 및 계약 조건 이행 등 집중 점검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항 항만 배후단지 입주 기업들의 법령 준수와 계약조건 이행 등 집중 점검이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합동으로 광양항 자유무역지역 항만 배후단지 입주기업 관리 운영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광양항 동·서측 배후단지 내 입주하면서 올해 상반기까지 해양수산부와 입주계약을 체결한 기업 45곳이다.
실태조사의 주요 점검 사항은 ▲항만 배후단지(자유무역지역) 입주 자격 유지 여부 ▲입주기업체의 법령 준수 ▲입주기업체의 계약조건 등 이행 여부 ▲2021년도 상반기 사업 운영실태 ▲입주기업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 대비 실적 및 사업수행 능력 확인 등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3일간의 실태조사를 통해 항만 배후단지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도모하고, 입주기업체의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사항 등을 파악하여 정부 시책에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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