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 퍼포먼스' 류호정, 내일 국회에서 타투 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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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등이 드러나는 보랏빛 원피스를 입고 '타투 퍼포먼스'를 펼쳤던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오늘(2일) "입법부 한복판에서 타투를 시술한다"며 타투 체험 행사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류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에서 "타투 오픈베타 서비스를 내일 실시한다"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정문 앞 벤치 일원에서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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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등이 드러나는 보랏빛 원피스를 입고 '타투 퍼포먼스'를 펼쳤던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오늘(2일) "입법부 한복판에서 타투를 시술한다"며 타투 체험 행사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류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에서 "타투 오픈베타 서비스를 내일 실시한다"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정문 앞 벤치 일원에서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회의원과 보좌진, 국회 공무원, 국회 출입기자, 국회를 방문하는 기관과 기업인을 포함해 아무튼 국회 경내를 지날 일이 있는 모든 시민께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우리의 법이 '너희의 일은 불법'이라고 모략하기 때문에, 전문 타투이스트는 바늘이 아니라 판박이 스티커를 가지고 기다린다"며 "아프냐, 얼마냐, 얼마나 걸리냐를 물으실 수 있고 입법에 힘써달라를 들으실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류 의원은 "'타투는 그 사람의 외모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했던 게 벌써 5개월 전"이라며 "많은 일이 일어났지만 타투는 여전히 불법"이라고 이번 행사를 열게 된 배경을 소개했습니다.
류 의원은 지난 6월 타투업을 합법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고 당시 국회 본청 앞 잔디밭에서 타투 스티커를 붙인 등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타투업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해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류호정 의원실 제공)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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