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오늘 99명 코로나 신규 확진..전날보다 51명 증가

강정태 기자 2021. 11. 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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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는 Δ10월29일 147명 Δ30일 60명 Δ31일 29명 Δ1일 48명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만3164명이 됐으며, 현재 626명이 입원, 1만2499명 퇴원, 39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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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45명 등 창원서만 65명..70대 1명 사망도
경남 창원시버스종합터미널 앞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지어 대기하고 있는 모습. © 뉴스1 강정태 기자

(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는 2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51명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창원 65명(65.7%), 사천 10명, 김해 8명, 거제 6명, 진주 4명, 통영·양산 각 2명, 함안·함양 각 1명으로, 이날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창원에서 나왔다.

창원 소재 요양병원 관련해 45명이 추가 됐다. 동일집단(코호트)격리 중 주기적 검사를 통해 직원 13명, 환자 3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221명이다.

이 밖에 창원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누적 30명), 창원 소재 목욕탕(2) 관련 1명(누적 52명), 거제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누적 50명)이 추가됐다.

가족·지인 등 기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30명이며, 수도권 등 다른지역 확진자 접촉자는 7명이다.

나머지 14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최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는 Δ10월29일 147명 Δ30일 60명 Δ31일 29명 Δ1일 48명이다.

이날 창원 거주 70대 환자 1명이 충북 청주의료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만3164명이 됐으며, 현재 626명이 입원, 1만2499명 퇴원, 39명이 사망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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