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대전경찰청, 10월 넷째 주 '우수사례'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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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 등 시민을 도운 7명을 10월 넷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중 대표 사례는 서부경찰서 도마지구대 김태현 순경, 둔산경찰서 갈마지구대 변용희 경사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2일 동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을 통해 대동오거리에서 자동차안전기준 및 도로교통법 위반 이륜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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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 등 시민을 도운 7명을 10월 넷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중 대표 사례는 서부경찰서 도마지구대 김태현 순경, 둔산경찰서 갈마지구대 변용희 경사다.
김 순경은 고액 인출자 신고 관련 대상자가 피해를 부인하던 중 끈질기게 질문해 대환대출 연락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은행에 전화해 전화 금융 사기임을 확인 시켜 피해를 예방했다.
변 경사는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기 피해를 당한 피해자가 동일한 수법의 판매 글이 올라왔다고 신고, 피해자와 거래장소로 동행해 대기 중 현장에서 검거했다.
◇대전 동부경찰서, 동구청·한국교통안전공단과 이륜차 집중단속
대전 동부경찰서는 2일 동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을 통해 대동오거리에서 자동차안전기준 및 도로교통법 위반 이륜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기준 전년 대비 이륜차 사상자 및 사고가 감소했음에도 이륜차 난폭운전, 신호 위반, 인도 주행 등 민원이 꾸준히 증가해 단속에 나섰다.
이륜차 사상자 수는 지난해보다 약 13% 감소해 114명이었고 사고는 10.1% 줄은 80건이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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