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의원 수 어떻게..충북 선거구획정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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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내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충북도는 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1차 선거구획정위원회를 열었다.
이는 내년 지방선거에 적용할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을 위한 것이다.
선거구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시·군의원 선거구의 공정한 획정을 위해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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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정수 확대 요구 진천군 요구 수용 여부 관심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내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충북도는 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1차 선거구획정위원회를 열었다.
이는 내년 지방선거에 적용할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을 위한 것이다. 선거구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시·군의원 선거구의 공정한 획정을 위해 설치한다.
법정 기준에 따라 시·군의원 정수,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해 도지사에게 제출해야 한다.
진천군이 의원 정수 확대를 요구한 상황이어서 수용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획정위는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와 도의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추천한 11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 위촉과 함께 앞으로의 역할과 운영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획정위원장으로 선출된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장은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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