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원 투표 이틀째..안철수, 본격 대선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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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금요일 대선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국민의힘은 오늘(2일) 이틀째 당원 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자영업자 챙기는 등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섰습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 투표가 이틀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 이어 대권 도전을 선언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오늘 오전 코로나19로 인한 생활고로 세상을 떠난 자영업자를 추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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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금요일 대선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국민의힘은 오늘(2일) 이틀째 당원 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자영업자 챙기는 등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섰습니다.
김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부터 시작된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 투표가 이틀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원 투표가 50% 반영되는 가운데 어제 투표율은 43.8%로, 당 선거 사상 첫날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모바일 투표에 이어 내일부터 이틀 동안에는 당원 전화투표가 진행되는데, 동시에 여론조사도 실시됩니다.
당심 잡기가 시급한 홍준표 후보는 어제 대구에 이어 오늘은 부산을 찾아 당심에 호소했습니다.
여론조사 지지율을 끌어올려야 할 윤석열 후보는 충남 아산 현충사 참배에 이어 천안 중앙시장을 방문하는 등 충청권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언론 인터뷰를 잇따라 갖고, 이재명 후보 저격수를 자임한 원희룡 후보는 성남시 대장동부터 청와대까지 도보 시위를 합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 이어 대권 도전을 선언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오늘 오전 코로나19로 인한 생활고로 세상을 떠난 자영업자를 추모했습니다.
오후에는 대국민 압박 면접을 받는 안 대표는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에 대해서는 거리를 두면서 대선 완주 의사를 재차 밝혔습니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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