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식]농협 전주유통센터, 무주에서 사과 수확 '구슬땀' 등

윤난슬 2021. 11. 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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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도내 농식품 전문매장인 농협유통 전주유통센터가 농촌 일손 돕기를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 20여 명은 무주군 안성면에 있는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를 수확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전북농협과 부안농협은 2일 부안농협에서 관내 농업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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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도내 농식품 전문매장인 농협유통 전주유통센터가 농촌 일손 돕기를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 20여 명은 무주군 안성면에 있는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를 수확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 농촌 마을의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전주유통센터는 앞으로도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농협·부안농협, '농업인 행복 버스' 운영

전북농협과 부안농협은 2일 부안농협에서 관내 농업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부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과 부안농협은 2일 부안농협에서 관내 농업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이날 행사는 디아엔스튜디오에서 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장수사진 촬영을, 1001안경 군산수송점에서 어르신들의 눈 검안 및 맞춤 돋보기를 지원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을별 방문 시간을 미리 정해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조절했으며, 행사장 소독 및 행사 참여자와 관계자 모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김원철 조합장은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침체된 우리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힘든 농사일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린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인 행복버스는 201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문화·복지 사각지대인 농촌 지역으로 찾아가 종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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