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유 청약 증거금 17조금 모았다..청약 경쟁률 1598대 1

장윤서 기자 2021. 11. 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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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플랫폼 기업 디어유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일반 공모 청약에서 17조원의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2일 대표 주관사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이틀간 진행한 공모 청약 결과 증거금은 17조1402억원으로 집계됐다.

디어유 공모가는 수요예측을 통해 희망 범위(1만8000∼2만4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6000원으로 결정됐다.

2017년 설립된 디어유는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디어유 버블' 등을 제공하는 팬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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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유 제공

팬 플랫폼 기업 디어유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일반 공모 청약에서 17조원의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디어유는 오는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2일 대표 주관사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이틀간 진행한 공모 청약 결과 증거금은 17조140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청약에 62만6121건이 참여하면서 경쟁률은 1598.15대 1를 기록했다.

디어유 일반 공모 물량은 총 82만5000주다. 이 중 절반인 41만2500주가 균등배분되기 때문에 약 20만명의 투자자는 ‘0주’를 배정받게 될 전망이다.

비례경쟁률은 약 3200대 1에 달해 1억원을 넣은 투자자는 2주 또는 3주를 배정받는다.

디어유 공모가는 수요예측을 통해 희망 범위(1만8000∼2만4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6000원으로 결정됐다.

2017년 설립된 디어유는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디어유 버블’ 등을 제공하는 팬 플랫폼 기업이다. 최대주주는 에스엠(041510)(SM엔터테인먼트)의 100% 자회사인 에스엠스튜디오이며 지난 6월 JYP가 2대 주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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