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동통장협의회, 암 투병 환우돕기 후원금 150만원 기탁

최원만 2021. 11. 2.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오산시 대원동통장협의회는 2일 골육종암으로 힘겹게 투병 중인 대원동 A통장의 가족을 돕기 위해 관내 통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 150만원을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조근호 대원동통장협의회 회장은 "A통장님의 소식을 듣고 너무 안타까웠다 어려울 때 함께하자는 온정의 뜻을 전달해 A통장님이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가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산시 대원동통장협의회는 2일 골육종암으로 힘겹게 투병 중인 대원동 A통장의 가족을 돕고자, 관내 통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 150만원을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오산시 제공

[더팩트ㅣ오산=최원만 기자] 경기 오산시 대원동통장협의회는 2일 골육종암으로 힘겹게 투병 중인 대원동 A통장의 가족을 돕기 위해 관내 통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 150만원을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조근호 대원동통장협의회 회장은 "A통장님의 소식을 듣고 너무 안타까웠다 어려울 때 함께하자는 온정의 뜻을 전달해 A통장님이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가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래출 대원동장은 "항상 봉사활동에 앞장서면서 궂은일도 먼저 도맡아 하면서 주변의 신망이 두터운 A통장님 가족의 쾌유를 위해 통장협의회에서 발 벗고 나서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A통장님의 가족이 병마를 훌훌 털고 다시 일어서도록 지역사회 차원에서 앞으로도 계속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newswork@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