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연구개발 노하우 공유".. 현대차그룹, 10일 '개발자 콘퍼런스'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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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이달 10일부터 이틀간 국내외 우수 개발자들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2021 HMG 개발자 콘퍼런스'를 연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연구개발본부를 이끌고 있는 알버트 비어만 사장과 추교웅 현대차그룹 전자담당 전무, 현대차와 앱티브의 합작사인 모셔널의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맡은 장웅준 상무가 참여해 그룹의 모빌리티·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비어만 사장은 개막 연설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연구·기술개발 현황과 방향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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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이달 10일부터 이틀간 국내외 우수 개발자들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2021 HMG 개발자 콘퍼런스’를 연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연구개발본부를 이끌고 있는 알버트 비어만 사장과 추교웅 현대차그룹 전자담당 전무, 현대차와 앱티브의 합작사인 모셔널의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맡은 장웅준 상무가 참여해 그룹의 모빌리티·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비어만 사장은 개막 연설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연구·기술개발 현황과 방향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의 연설의 핵심 메시지는 그룹 우수 개발자들이 사용자와 자동차의 초연결 통합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자동차(SDV)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기조 연설자로 나서는 추 전무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과 수소연료전지, 고성능 N 브랜드, 커넥티드카, 로보틱스 등의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하고, 이런 기술이 우리 삶을 어떻게 진보시킬 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장 상무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 현황과 개발 방향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외부 인사들도 대거 참여한다. 현대차그룹 AI 분야 자문 교수인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MIT) 컴퓨터공학·인공지능연구소(MIT CSAIL) 소장 다니엘라 러스 교수는 로보택시의 기술현황에 대해, 자율주행 관련 AI 산학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MIT 전기·컴퓨터공학과 송 한 교수는 머신러닝과 딥러닝 등에 대해 특별강연을 펼친다.
콘퍼런스는 모빌리티와 소프트웨어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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