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식] 고성경찰서 리모델링 공사..8일부터 임시청사 운영

박영서 2021. 11. 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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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경찰서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는 8일부터 임시청사를 운영한다.

임시청사는 간성읍 상리 고성종합운동장 옆 생활체육관 1층에 마련했다.

112치안종합상황실은 현 청사 내 빈 곳에 조립식 건물을 설치해 운영한다.

고성경찰서는 1998년 지어져 23년이 지나면서 낡은 창호와 보일러, 배관 보수공사로 인한 비용부담 등 불편으로 리모델링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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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춘천=연합뉴스) 강원 고성경찰서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는 8일부터 임시청사를 운영한다.

임시청사는 간성읍 상리 고성종합운동장 옆 생활체육관 1층에 마련했다.

경무과와 정보안보사과, 수사과, 생활안전교통과 등 4개 부서 사무실을 이곳으로 이전한다.

112치안종합상황실은 현 청사 내 빈 곳에 조립식 건물을 설치해 운영한다.

통합민원실이 있는 별관은 이번 공사에서 제외해 기존대로 운전면허 행정업무 등을 담당하며, 수사와 교통사고 조사 공간도 따로 마련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고성경찰서는 1998년 지어져 23년이 지나면서 낡은 창호와 보일러, 배관 보수공사로 인한 비용부담 등 불편으로 리모델링이 필요했다.

리모델링은 내년 4월 말 마무리할 예정이다.

화재 진화작업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소방 겨울철 안전대책 추진

(춘천=연합뉴스) 강원도소방본부는 11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 화재로 인한 연평균 사상자는 139.8명으로 이 중 3분의 1이 겨울철에 발생했다.

강원소방은 화재 예방을 위해 생활 속 화재 안전 기반조성,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취약시설물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강화, 특수시책 등 5대 전략을 세웠다.

또 요양병원 입소자 대피·구조를 위한 식별표시제와 전통시장 주택거주자 표시제를 운용해 인명피해를 줄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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