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제390회 정례회 개회.. 43일간 일정

홍정명 2021. 11. 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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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2일 오후 제39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 오는 12월14일까지 43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어 제390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등 안건을 처리한 후,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과 박종훈 교육감의 2022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29일부터 2022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시작해, 12월 14일 오후 2시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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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예산안 심사, 도정질문 등 진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이 2일 오후 제39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1.11.0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2일 오후 제39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 오는 12월14일까지 43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김하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한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난해 대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면서 "도의원 모두가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현재 집행부의 시급한 현안인 내년도 국비의 차질없는 확보를 당부드린다"면서 "도의회도 경남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의 정상화를 위해 선택과 집중으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상훈·황재은·김영진 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e스포츠 종주국의 위상 회복 방안, 지방이양 균형특별예산의 경남도 준비 상황, 경남독립공원 조성 등 관련 의견을 제시하고 집행부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어 제390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등 안건을 처리한 후,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과 박종훈 교육감의 2022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경남도의회는 이번 정례회 회기 동안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예산안 심사,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도정질문, 조례안 심사 등 활동을 한다.

먼저,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 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기획행정위원회 등 6개 상임위원회별 소관 사업 현장과 현지 감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집행부의 업무추진에 대해 세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오는 17일부터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하고, 24일부터 26일까지 12명의 의원이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도정질문을 한다.

29일부터 2022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시작해, 12월 14일 오후 2시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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