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안심스크린 설치 등

안심스크린 설치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공중화장실 등 25개소에 64개의 불법 촬영 방지용 안심스크린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사업은 최근 화장실 칸막이의 개방된 하단부를 통한 불법 촬영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심스크린 설치하여 불법 촬영을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안심스크린을 설치한 화장실은 수로왕릉, 신어산 산림욕장, 내동공원 등 25개소이다.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11월 씨네마루 상영작 '빌리 홀리데이'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11월의 씨네마루 영화로 '빌리 홀리데이'를 상영한다.

빌리 홀리데이는 유명 재즈 뮤지션 ‘빌리 홀리데이’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그녀는 재즈를 논할 때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재즈의 고유명사이자,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프랭크 시나트라, 레이 찰스, 니나 시몬 등 내로라하는 재즈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끼친, 그야말로 ‘뮤지션의 뮤지션’이다.

빌리 홀리데이는 4일부터 20일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 9회 상영된다. 자세한 일정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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