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생지원금 지급 대상자 72만2914명 중 99.3% 신청

강준식 기자 2021. 11. 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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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지난달 29일 코로나 상생지원금 신청을 마감한 결과 신청률 99.3%를 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급대상 72만2914명 중 71만7776명이 상생지원금을 신청했다.

이의신청은 1만608명이 접수했지만, 시는 가구조정‧건강보험료 조정 등 심사를 거쳐 절반에 못 미치는 4107명을 추가 지급대상자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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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체크카드 79.5% 지급..온라인 신청 89.3%
12월31일까지 미사용 시 자동 회수로 사용 불가
지난 9월13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현장접수 창구에서 시민들이 국민지원금을 신청하고 있다.(청주시 제공).2021.9.13/© 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지난달 29일 코로나 상생지원금 신청을 마감한 결과 신청률 99.3%를 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급대상 72만2914명 중 71만7776명이 상생지원금을 신청했다.

지급 방법으로는 신용‧체크카드가 57만286명(79.5%)으로 가장 많았다. 청주페이는 14만7490명(20.5%)이다.

신청유형은 온라인 64만1527명(89.3%), 읍면동 방문 7만6249명(10.7%)으로 집계됐다.

이의신청은 1만608명이 접수했지만, 시는 가구조정‧건강보험료 조정 등 심사를 거쳐 절반에 못 미치는 4107명을 추가 지급대상자로 결정했다.

선정 결과에 대해 가구조정과 건강보험료 조정 등 이의가 있으면 1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의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로 결정되면 12월3일까지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상생지원금 사용 마감일은 12월31일까지다. 미사용 지원금은 자동 회수돼 사용할 수 없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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