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생지원금 지급 대상자 72만2914명 중 99.3%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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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지난달 29일 코로나 상생지원금 신청을 마감한 결과 신청률 99.3%를 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급대상 72만2914명 중 71만7776명이 상생지원금을 신청했다.
이의신청은 1만608명이 접수했지만, 시는 가구조정‧건강보험료 조정 등 심사를 거쳐 절반에 못 미치는 4107명을 추가 지급대상자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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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1일까지 미사용 시 자동 회수로 사용 불가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지난달 29일 코로나 상생지원금 신청을 마감한 결과 신청률 99.3%를 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급대상 72만2914명 중 71만7776명이 상생지원금을 신청했다.
지급 방법으로는 신용‧체크카드가 57만286명(79.5%)으로 가장 많았다. 청주페이는 14만7490명(20.5%)이다.
신청유형은 온라인 64만1527명(89.3%), 읍면동 방문 7만6249명(10.7%)으로 집계됐다.
이의신청은 1만608명이 접수했지만, 시는 가구조정‧건강보험료 조정 등 심사를 거쳐 절반에 못 미치는 4107명을 추가 지급대상자로 결정했다.
선정 결과에 대해 가구조정과 건강보험료 조정 등 이의가 있으면 1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의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로 결정되면 12월3일까지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상생지원금 사용 마감일은 12월31일까지다. 미사용 지원금은 자동 회수돼 사용할 수 없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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