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확보 대응..대구시-국민의힘 3일 예산정책협의회

남승렬 기자 2021. 11. 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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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3일 오전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지도부, 지역 국회의원 등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는다.

이날 열리는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김기현 원내대표, 강민국 원내 대변인, 이만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추경호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대구시에서는 권영진 시장과 채홍호 행정부시장, 정해용 경제부시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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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대구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국회의원과 대구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0.11.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3일 오전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지도부, 지역 국회의원 등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는다.

이날 열리는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김기현 원내대표, 강민국 원내 대변인, 이만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추경호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대구시에서는 권영진 시장과 채홍호 행정부시장, 정해용 경제부시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되거나 일부만 반영된 대구시 예산 가운데 국회 단계에서 추가 반영이 필요한 현안 사업들을 논의한다.

현안사업은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3430억원), 첨단의료기술 메디밸리 창업지원센터 건립(200억원),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9866억 원), 대구사랑상품권 발행(1100억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4450억 원) 등이다.

대구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민간공항건설특별법 제정 및 군공항이전특별법 개정, 대구취수원 다변화 추진, 군위군 대구시 편입, 서대구역 SRT 고속철도 정차 등 현안도 건의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어려운 민생을 추스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국회와 협의하고 정치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예산정책협의회가 끝난 후에는 경북도 예산정책협의회가 진행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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