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대신정보통신, 디지털전환 인력 양성 협약

정일형 2021. 11. 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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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는 최근 대신정보통신과 디지털전환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박명순 총장은 "코로나19로 4차 산업혁명이 10년 이상 앞당겨졌다"며 "대신정보통신과 협력해 디지털라이제이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하겠다. 양 기관의 인물적 자원을 결합한다면 시너지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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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인여자대학교는 최근 대신정보통신과 디지털전환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뉴노멀 디지털라이제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전환 인력 양성에 필요한 교육과정 개발과 인프라 공유를 하게 된다.

또 디지털전환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선진 사업장 견학, 산업전문가 특강, 경인여대 교수진의 산업자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인여대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라이제이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영과 빅데이터전공, 소프트웨어융합과, 방송크리에이터과를 개설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신정보통신의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분야의 업무 노하우를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박명순 총장은 "코로나19로 4차 산업혁명이 10년 이상 앞당겨졌다"며 "대신정보통신과 협력해 디지털라이제이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하겠다. 양 기관의 인물적 자원을 결합한다면 시너지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원 대신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의 디지털 분야 전문성과 경인여대의 교육과정을 결합하면 디지털 선도 대학과 기업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신정보통신은 지난 1987년 설립됐다. 사물인터넷, 공공SI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학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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