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희생자 위령비 제막..'미군 폭격' 명시

강종구 2021. 11. 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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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일 월미공원에서 인천상륙작전 당시 무고하게 희생된 주민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월미도 원주민 희생자 위령비' 제막식을 열었다.

사진은 월미도 원주민 희생자 위령비.

위령비에는 '1950년 한국전쟁 인천상륙작전 당시 유엔군 소속 미군의 폭격으로 월미도에서 무고하게 희생된 원주민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권고에 따라 건립했다'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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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인천시가 2일 월미공원에서 인천상륙작전 당시 무고하게 희생된 주민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월미도 원주민 희생자 위령비' 제막식을 열었다.

사진은 월미도 원주민 희생자 위령비. 위령비에는 '1950년 한국전쟁 인천상륙작전 당시 유엔군 소속 미군의 폭격으로 월미도에서 무고하게 희생된 원주민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권고에 따라 건립했다'라고 적혀있다. 2021.11.2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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