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회 출동 119 구조견 '태공' 전국 대회서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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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119 인명구조견 '태공'과 핸들러 오문경 소방장이 제11회 소방청장배 전국 119 구조견 경진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소방본부 소속 인명구조견 28마리가 출전했다.
2위를 차지한 태공은 2017년 2월생 벨지안 말리노이즈로, 경기북부소방본부에 2019년 11월 배치됐다.
소방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명구조견 활용 능력을 향상해 도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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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119 인명구조견 '태공'과 핸들러 오문경 소방장이 제11회 소방청장배 전국 119 구조견 경진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대구 119 구조견 교육대에서 열렸다. 전국 소방본부 소속 인명구조견 28마리가 출전했다.
종합 전술과 산악수색 등 분야를 평가해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위를 차지한 태공은 2017년 2월생 벨지안 말리노이즈로, 경기북부소방본부에 2019년 11월 배치됐다.
지난달 연천 백학면에서 실종된 어르신을 찾는 등 140여 건의 실종자 수색 작전에 투입돼 요구조자들을 발견해 왔다.
소방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명구조견 활용 능력을 향상해 도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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