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신규 미니 세트 '죽음의 폐광' 등장

서동민 기자 2021. 11. 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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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에 신규 미니 세트 '죽음의 폐광(Deadmines)'이 3일 추가된다.

용병단(Mercenaries)과 전장, 결투 등 하스스톤의 다양한 모드들에도 알찬 신규 콘텐츠가 채워진다.

이에 더해 '전장'과 '결투'에는 디아블로가 등장, 11월 3일부터 정해진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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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설 등급 카드 4장 등 35종 카드 추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에 신규 미니 세트 '죽음의 폐광(Deadmines)'이 3일 추가된다. 용병단(Mercenaries)과 전장, 결투 등 하스스톤의 다양한 모드들에도 알찬 신규 콘텐츠가 채워진다.

'죽음의 폐광'에서는 에드윈 밴클리프(Edwin VanCleef) 일당이 해적과 교환성 키워드 위주의 새로운 시너지로 가득 찬 35가지 새 카드와 함께 플레이어들을 기다린다.

11월 3일 전 세계에 출시되는 '죽음의 폐광' 미니 세트는 전설 4종, 특급 1종(각 2장씩), 희귀 14종(각 2장씩), 일반 16종(각 2장씩)의 총 66장으로 구성되며, 게임 내 상점 또는 웹 샵에서 15,000 배틀코인(PC 기준) 또는 2000골드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용병단'에 첫 번째 업데이트가 찾아온다. 하스스톤을 대표하는 인물인 에드윈, 스니드, 유도라 등 총 다섯 명의 무법자들이 새로운 고유 능력과 해적 시너지를 들고 용병단을 접수하기 위해 발을 들인다. 새 용병들과 함께 떠날 세 가지 새로운 현상 수배 및 현상 수배 우두머리들도 추가된다.

이에 더해 '전장'과 '결투'에는 디아블로가 등장, 11월 3일부터 정해진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디아블로는 전장에 등장하는 기간 한정 특별 이벤트 캐릭터로, 전장 보너스가 없더라도 사용할 수 있다. 결투에도 정해진 기간 동안 디아블로가 첫 이중 직업 영웅으로 등장, 전사와 흑마법사 카드와 효과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전투 준비 덱이 상점에 돌아온다. 최신 메타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4가지 직업 덱(도적, 드루이드, 사냥꾼, 성기사) 가운데 하나를 11월 3일부터 일정 기간 동안 1만5000 배틀코인(PC 기준)에 구매할 수 있다.

dmseo8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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