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로 간다' 김성령X백현진, 색다른 부부케미 '여의도 로미와 줄리엣'

연휘선 2021. 11. 2.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서 '여의도의 로미오와 줄리엣' 김성령과 백현진의 오붓한 한때가 공개됐다.

2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극본 크리에이터 송편, 김홍기, 최성진, 박누리, 연출 윤성호, 이하 '청와대로 간다') 측은 김성령(이정은 역)과 백현진(김성남 역)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서 '여의도의 로미오와 줄리엣' 김성령과 백현진의 오붓한 한때가 공개됐다. 

2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극본 크리에이터 송편, 김홍기, 최성진, 박누리, 연출 윤성호, 이하 '청와대로 간다') 측은 김성령(이정은 역)과 백현진(김성남 역)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극 중 부부로 호흡하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와대로 간다'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 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간을 배경으로, 웃프고 리얼한 현실 풍자를 펼치는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김성령과 백현진은 각각 보수 정당 초선 의원으로 시작했지만 현 정권에 의해 아이러니하게 문체부 장관으로 낙점된 이정은, 잘나가는 정치평론가였지만 지금은 그냥 이정은 장관의 남편인 김성남으로 분한다. 허수아비 국회의원과 진보 논객으로 만나 ‘여의도의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던 두 사람은 이정은이 장관의 자리에 오르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이정은과 김성남은 편안한 분위기 속 평범한 부부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애정 어린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순간, 이정은은 김성남에게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고.

그런가 하면 돌연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는 김성남과 후련함이 아닌 당혹감이 가득한 표정의 이정은이 포착되어 흥미를 유발한다. 과연 이정은이 전한 이야기는 무엇인지, 두 사람의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청와대로 간다'는 12일 오전 11시에 전편 공개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웨이브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