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네트워크 안정성 대책 TF 구성

박수형 기자 2021. 11. 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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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 네트워크 장애발생 사태를 계기로 향후 재발방지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한 '네트워크 안정성 대책 TF'를 구성하고 2일 첫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KT 네트워크 장애 사태의 원인분석과정에서 드러난 네트워크 관리와 운용의 문제점 등에 따른 관리적, 기술적, 구조적 대책 등을 담은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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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까지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방안 마련

(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 네트워크 장애발생 사태를 계기로 향후 재발방지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한 ‘네트워크 안정성 대책 TF’를 구성하고 2일 첫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안전한 통신환경 대책을 조기에 마련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모인 자리다.

TF는 허성욱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을 단장으로 주요통신사업자와 관계부처, 네트워크 등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로 운영된다.

무엇보다 KT 네트워크 장애 사태의 원인분석과정에서 드러난 네트워크 관리와 운용의 문제점 등에 따른 관리적, 기술적, 구조적 대책 등을 담은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허성욱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최근 디지털 전환에 따라 네트워크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신속히 대책을 마련하여 통신 이용의 지속성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나아가 신뢰성 있는 데이터기반 사회의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안전한 통신환경 구축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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