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예지 측 "악의적 비방 묵과할 수 없는 수준..악플러 고소"

김예나 2021. 11. 2. 1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 듀오 경서예지의 소속사가 음원 사이트를 중심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누리꾼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소속사는 "허위사실 게재, 모욕, 명예훼손 등 악의적인 비방 행위로 인한 가수의 이미지 실추는 물론, 장기적으로 건강한 음악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이를 발견할 경우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서예지 [에버그로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여성 듀오 경서예지의 소속사가 음원 사이트를 중심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누리꾼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소속사 에버그로우는 2일 "경서예지를 향한 무분별한 악플 및 악플러들의 행위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내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허위사실 게재, 모욕, 명예훼손 등 악의적인 비방 행위로 인한 가수의 이미지 실추는 물론, 장기적으로 건강한 음악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이를 발견할 경우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서예지는 원경서(26), 전예지(20) 두 명으로 구성된 여성 보컬 그룹이다.

지난해 4월 발표한 데뷔 싱글 '사실 나는', 전건호와 함께 부른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 등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에 오르자 일각에서는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는 악성 댓글이 꾸준히 나왔다.

이에 소속사 측은 증거 자료를 확보하는 등 법적 대응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yes@yna.co.kr

☞ 한소희, '마이네임' 베드신 논란…"촬영 도중 알게 됐다"
☞ '오징어게임' 필리핀 배우 "한국 버스서 얼굴에 양배추 맞기도"
☞ 옛 여친 차량 추적하고 돌진 위협까지…50대 구속
☞ "나 모르게 내집이 팔렸다고?" 부동산 사기에 날벼락
☞ 키즈카페서 사고 뒤 뇌사 5세, 3명에게 장기 기증
☞ 비치핸드볼 여자 선수들, 비키니 유니폼 안 입어도 된다
☞ "쉽게 돈 벌래?" 청소년 꾀어 성매매 강요한 '악마들'
☞ "모든 남성 잠재 가해자 아냐"…'김선호 논란' 언급한 유승민
☞ 아내 살해 의혹 40년만에 밝혀질까…부동산 갑부 기소
☞  '오금이 찌릿찌릿'…22층 아파트 난간서 '아찔 점프' 놀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