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예지 측 "악의적 비방 묵과할 수 없는 수준..악플러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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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듀오 경서예지의 소속사가 음원 사이트를 중심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누리꾼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소속사는 "허위사실 게재, 모욕, 명예훼손 등 악의적인 비방 행위로 인한 가수의 이미지 실추는 물론, 장기적으로 건강한 음악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이를 발견할 경우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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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여성 듀오 경서예지의 소속사가 음원 사이트를 중심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누리꾼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소속사 에버그로우는 2일 "경서예지를 향한 무분별한 악플 및 악플러들의 행위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내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허위사실 게재, 모욕, 명예훼손 등 악의적인 비방 행위로 인한 가수의 이미지 실추는 물론, 장기적으로 건강한 음악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이를 발견할 경우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서예지는 원경서(26), 전예지(20) 두 명으로 구성된 여성 보컬 그룹이다.
지난해 4월 발표한 데뷔 싱글 '사실 나는', 전건호와 함께 부른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 등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에 오르자 일각에서는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는 악성 댓글이 꾸준히 나왔다.
이에 소속사 측은 증거 자료를 확보하는 등 법적 대응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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