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업 발굴 지원" 신용정보원, 미래산업 데스크 신설

전종헌 2021. 11. 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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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원이 핀테크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차세대 네트워크, 스마트 모빌리티, 첨단 헬스케어 등을 미래산업 6대 분야로 선정하고 원스톱 통합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용정보원은 2일 혁신기술 보유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해 '미래산업 전담 데스크'를 신설하고 관련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용정보원은 이달 중 미래산업 6대 분야별로 최신 기술 동향과 시장 전망, 관련 기업 등에 대한 분석 정보와 외부 수집 자료 등을 종합한 원스톱 통합 정보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미래산업에 대한 정보 획득이 혁신기업 금융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기술기업 리스트를 동시에 제공해 금융권 담당자의 혁신기업 발굴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새롭게 제공되는 미래산업 정보는 4차 산업물결 도래와 가속화되는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금융권의 정보 갈증을 해소하고 기술기반 혁신기업의 금융 접근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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