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부터 퇴소까지..과학화된 예비군훈련장, 가상현실로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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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구축과 스마트 행정서비스 개선 성과를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국방부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등을 도입해 예비군 교육훈련 성과와 안전성, 편의성을 높인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구축과 스마트 행정서비스 개선 성과를 혁신박람회에 전시한다.
국방부는 예비군훈련장 주변 민원, 안전사고 우려로 예비군 훈련장에서 실기동 및 실사격 훈련이 어려워지자 가상현실 등을 활용한 과학화훈련장과 현장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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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구축과 스마트 행정서비스 개선 성과를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3~12일 열리는 대한민국 혁신박람회는 정부의 혁신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다.
국방부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등을 도입해 예비군 교육훈련 성과와 안전성, 편의성을 높인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구축과 스마트 행정서비스 개선 성과를 혁신박람회에 전시한다. 국방부는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을 중심으로 영상 3편을 제작해 관람객에게 간접체험 기회를 준다. 관람객은 가상현실 카메라와 함께 이동하면서 영상모의 사격, 분대단위 교전훈련 시가전 등 예비군훈련에 직접 참여하는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온라인 전시관을 관람하는 국민이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훈련장 입소부터 퇴소까지를 가상현실 영상으로 구현했다.
국방부는 인구절벽에 따른 병력 감축 대책으로 예비군 정예화에 힘쓰고 있다. 육군동원전력사령부를 2018년 4월 창설하고 장비·물자 현대화를 통한 전력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국방부는 전국 208개 예비군 훈련장을 2024년까지 권역별로 40개의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으로 통합하는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12곳을 완료했다. 지난해 서울 서초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 가상현실(VR) 영상 모의사격 훈련체계를 처음 도입하고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국방부는 예비군훈련장 주변 민원, 안전사고 우려로 예비군 훈련장에서 실기동 및 실사격 훈련이 어려워지자 가상현실 등을 활용한 과학화훈련장과 현장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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