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삼성글로벌메타버스펀드 설정액 1000억 돌파

김근희 기자 2021. 11. 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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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2일 '삼성글로벌메타버스펀드'가 출시 넉 달 만에 설정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28일에 출시한 삼성글로벌메타버스펀드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은 메타버스 테마 관련 핵심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삼성글로벌메타버스펀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메타버스 관련 테마와 종목의 시장 관심도를 측정하고, 상승동력을 고려해 투자비중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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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넉달 만에 1000억 넘어

삼성자산운용은 2일 '삼성글로벌메타버스펀드'가 출시 넉 달 만에 설정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28일에 출시한 삼성글로벌메타버스펀드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은 메타버스 테마 관련 핵심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삼성글로벌메타버스펀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메타버스 관련 테마와 종목의 시장 관심도를 측정하고, 상승동력을 고려해 투자비중을 결정한다.

집중투자 그룹 3개와 테마 로테이션 그룹 8개 등 11개 테마로 분류돼 있다. 집중투자 그룹은 메타버스 산업의 성장을 중장기적으로 견인할 핵심 테마로 구성돼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증강현실, 가상현실을 선정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한다.

테마로테이션 그룹은 모빌리티, 온라인 게임, 온라인 페이먼트, 디지털 월렛, 온라인 플랫폼, 럭셔리 상품, 3D 디자인 툴, 반도체 등이 있다. 이 그룹은 관심도와 모멘텀에 따라 리스크 관리와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테마다.

최병근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대내외적 환경이 성장주 투자에 있어 우호적이지는 않지만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은 사업을 확장하며 미래를 준비 중"이라며 "메타버스 테마 수혜 기업들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돌입했을 때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이후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 보여준 폭발적인 주가상승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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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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